미술뉴스

미술사학자 라이트Christopher Wright가 1970년에 단돈 65파운드(90달러)에 구입했던 초상화가 17세기 화가 반 다이크Anthony van Dyck의 진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1598년부터 1621년까지 스페인령 네덜란드의 통치자였던 Isabella Clara Eugena의 초상화로, 라이트는 단순한 모작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애쉬몰미술관 수석 큐레이터인 해리슨 Colin Harrison이 보고 진품일 가능성에 대해 말해주었다. 라이트는 런던 코톨드미술관에서 그림을 조사받고 복원 과정을 거쳤다. 코톨드 측은 보고서에 “노련한 테크닉으로 판단하건대 반 다이크의 작업장에서 그의 감독 하에 이뤄진 작업이라고 제안한다”고 썼다. 이 작품이 반 다이크의 진짜 작품이라고 여겨질 경우 그 가치는 4만 파운드(한화 약 6,5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 이 작품은 1628년~1632년 사이에 그려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1621년 남편인 알베르트 7세 대공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는 수녀의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스페인 왕녀 이사벨라 클라라 유지나 의 초상 / 반 다이크 원문링크 : https://news.art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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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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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달러에-구입했던-초상화,-반다이크의-진품으로-밝혀져
네덜란드 정부가 렘브란트의 걸작 한 점을 로스차일드 가(家)로부터 구매하면서 남태평양의 조세피난처를 통해 사들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에 직면해 있다. 네덜란드 상원 의회 논의 중에 렘브란트의 를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에 지주회사가 있는 쿡 제도의 한 신탁 회사를 통해 1억 7,500만 유로(한화 약 2,370억 원)에 구매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에 앞서 그려진 자화상인 이 그림은 2019년 렘브란트-벨라스케스 전시 때 암스테르담 국립 레이크스 미술관에 대여된 바 있다. 한 의원은 이 거래가 조세회피를 막는 정부 정책과 상반되지 않는지 의문을 표시했으며, 상원위원들은 구매의 불투명성 때문에 작품의 진위나 소유권에 대해 확신할 수 없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제기했다. 반면 문화부장관은 구매자가 적임이라는 것이 법적으로 입증된 것이라 주장했다. 작품가 중 1억 5천만 유로는 정부가 지불하고 렘브란트 협회와 미술관이 나머지 2,500만 유로를 내게 된다. 또한 팬데믹 기간 동안 문화 예술 부문이 어려움에 직면한 시기임을 감안할 때 시의적절성에 대한 비판도 있다. 4주 내 구매가 완료되고 나면 이 작품은 전국 박물관을 순회전시 하게 된다.                               Detail from Rembrandt's The Standard Bearer. Photograph: Robin van Lonkhuijsen/EPA 원문링크 :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jan/19/dutch-purchase-of-rembrandt-work-criticised-over-tax-have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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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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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정부,-렘브란트-작품-구입에-조세피난처-이용으로-비난받아
이탈리아는 박물관 수장고에 묻혀 있던 100점의 그림, 유물 등을 정리해  전국 타 기관에 대여해 고르게 재분배할 예정이다.  소위 “100점의 귀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밀라노 피나코테카 디 브레라, 나폴리 국립고고학박물관 등  이탈리아 주요 국립박물관 14곳의 수장품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는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공개되지 못했던  주옥같은 예술품들을 다시 알리는 것이 목표이다.  대부분은 유물과 역사적으로 관련된 지역으로 가게 된다. 이탈리아 문화부 대변인은 “현재 이탈리아에 있는 문화유산의 10%만 전시되고 있다”며,  “우리는 작은 지역 박물관들을 조금 더 확장하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방문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리노 왕립박물관 기록보관소                                                                  마테라 국립박물관으로 이송된 살바토르 로사의 풍경화                                               는 바사 로마노의 빌라 기스티니안으로 욻겨질 예정이다 원문링크 : https://www.theartnewspaper.com/2021/12/14/returning-home-italy-pulls-100-works-from-the-archives-of-major-museums-and-sends-them-to-regional-ones-where-they-were-once-display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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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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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주요-박물관,-수장고에서-잠자던-작품-지역에-보내기로
약 25년 전, 스위스의 한 컬렉터가 루시안 프로이트의 남성 누드화 한 점을 경매에서 구입했다. 이후 그는 프로이트로부터 그림을 사고 싶다는 전화를 한 통 받는다. 둘은 서로를 몰랐으며 컬렉터는 정중히 이를 거절했다. 3일 후, 그는 화가 난 프로이트로부터 다시 전화를 받았다. 화가는 그에게, 자신에게 그림을 팔지 않으면 그림을 그렸다는 것을 부인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이트 유족 측은 이 남성 누드의 인증을 거부했으나, 수년간의 여러 연구 끝에 이 서 있는 남성 누드는 20세기 거장 프로이트에 의해 그려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뿐만아니라 이 그림은 프로이트가 숨길 만한 이유가 있을 가능성, 즉 자화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11년 사망한 프로이트는 다른 사람들의 누드를 잔인하다 할 만큼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Big Sue라고 불리는 그의 뮤즈 Sue Tilley의 실물크기 누드는 2015년 3천560만 파운드(약 560억 원)에 판매됐다. 65x43cm 크기에 캔버스에 유채 미완성인 이 는 제네바의 개인 소장가 유품 중 하나로 1997년 경매에 나왔다. 당시 카탈로그에는 프로이트의 작품으로 표기되었다. 프로이트가 예언한 대로, 작가가 작품을 부인한 이후 이 작품은 경매시장에서 판매가 불가능했다. 소장자 측은 프로이트가 이 그림이 자화상으로 보여 당혹스러워 그림을 거둬들이려 노력했을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동료 예술가 프란시스 베이컨과 게이 친구들이 비밀리에 사용하고 프로이트도 방문하던 제네바의 아파트에 걸려 있던 그림이었다고 말했다. 한 증인에 따르면 베이컨이 프로이트에게 자신을 위해 이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고, 아파트 입구와 이것과 다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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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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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아니라고-한-루시안-프로이트-회화,-전문가가-진작으로-확인
                                                                   장욱진 화백. /사진가 강운구, 장욱진미술문화재단 제공                                                                           장욱진 화백의 1979년 작 판화 ‘누워있는 사람’. 장욱진 화백의 1973년작 '진진묘'. 일반적으로 알려진 1970년작 '진진묘'와는 전혀다른 화풍이다. 장 화백 장녀 장경수씨는 "새벽마다 아버지는 수행하듯 그림을 그리시고 어머니는 기도를 하셨다"며 "기도하는 어머니를 그린 작품"이라고 말했다. /장욱진미술문화재단                           장욱진 화백의 1976년작 '팔상도'. 부처님의 탄생부터 열반까지 묘사한 작품이다. /장욱진미술문화재단 인연의 시작은 1970년대 중반 금강경(金剛經) 공부 모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국대 총장을 지낸 백성욱(1897~1981) 박사 문하에서 장 화백의 아내 이순경(101) 여사와 김강유(74)·이광옥(81)씨 등이 함께 공부했다. 1977년 무렵 백 박사는 장 화백 부부에게 법당(法堂)을 세울 것을 권유했다.                                                                             장욱진 화백의 1979년 작 판화 ‘누워있는 사람’. 평소 불교에도 관심이 많아 통도사 경봉 스님으로부터 ‘비공(非空)’이란 법명을 받기도 했던 장 화백은 아내의 독실한 불심(佛心)을 응원했다. 그림을 시주한 것. 대표적 작품은 ‘팔상도’(1976). 부처님의 탄생부터 열반까지 일대기를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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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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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지으라”-시주했던-장욱진-그림-110점,-45년만에-돌아왔다
문화재·미술품 2만3천여점 송현동으로…문화계 기대·우려 교차 "장르·시대별 분화 흐름과 안맞아…서둘지 말고 내실 있게 준비해야" (서울=연합뉴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들이 상속세 납부 시한을 앞두고 공개한 사회 공헌 계획에 따라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개인소장 미술품 1만1천여건, 2만3천여점은 국가 박 물관 등에 기증된다. 사진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하는 수집작품 중 일부. 2021.4.28 [삼성 제 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 등 2만3천여 점의 종착지가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으로 정해졌다. 국보와 보물부터 근현대 미술 명작까지 아우르는 '이건희 컬렉션'을 한곳에 모은 새로운 개념의 기관이 서울 한복판에 들어서게 됐다. 문화예술계에서는 기대와 환영,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 이건희 컬렉션, 논란 끝에 송현동행 지난해 10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별세하면서 '이건희 컬렉션'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소문난 미술애호가였던 이 회장이 국보급 문화재와 고가의 근현대 미술품을 대거 소장했기 때문이다. 유족들은 이 회장이 남긴 고미술품과 근현대미술 작품 1만1천여 건, 2만3천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한다고 지난 4월 발표했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등 국보와 보물을 포함해 총 2만1천600여 점의 고미술품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갔다.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클로드 모네,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을 비롯한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 1천600여 점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됐다. '세기의 기증'에 문화예술계는 환호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별도 전시실을 마련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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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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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모이는-이건희-컬렉션…한국-문화예술-랜드마크될까
아트인아메리카가 한국 출생으로 LA에서 활동하는 이강승을 소개했다.  그의 작품은 시들거나 죽어가는 식물, 엉킬 것 같은 느슨한 실들, 흩어질 것 같은 꽃 등의 연약한 재료로 삶의 위태로움과 덧없는 기억의 본질을 포착, 퀴어 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세대간의 배려가 필요함을 환기시킨다. 그의 연필 드로잉 작품은 Martin Wong, David Wojnarowicz 등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한 퀴어 예술가들의 모습을 꼼꼼히 재생하고 있다. 시간과 용해에 초점을 맞춘 이강승의 작업은 뉴욕 뉴뮤지엄에서 열리는 제5회 “Soft Water Hard Stone” 트리엔날레와 잘 어울린다. 전시 제목은 '끈기있는 작은 행동이 영원할 것 같은 구조물을 결국은 침식시킨다'는 속담을 암시하는 것이다. 이강승의 작업에서 ‘단단한 돌’은 퀴어해방의 걸림돌이고 ‘부드러운 물’은 지속적인 집단적 노력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은 ‘2020 아시아 프로젝트-또다른 가족을 찾아서’를 위한 작업을 이강승에게 의뢰했었는데, 그는 예산의 절반을 퀴어 이론과 전세계 퀴어 예술가에 대한 출판물 구매에 쏟아부었다. 설치물인 (2020)은 책꽂이에 퀴어 텍스트가 늘어서 있는 독서 공간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아직 동성 결혼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국가 내애서는 강력한 주장에 해당한다. 전시가 끝난 후 한국의 국립 도서관에 기증되어 출판물들은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이강성 : 무제 (마틴 웡, 1992년 9월)                                                이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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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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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의-배려-강조한-이강승의-퀴어-아카이브,-뉴뮤지엄-트리엔날레-초대
수 세기에 걸친 유교 전통에서 오늘날의 셀카 문화에 이르기까지, 한국에서의 초상화는 최근 조각, 혼합매체, 회화 등에서 그 유산이 드러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에서 2021년 8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Likeness and Legacy”라는 이름으로 전시중이다. 주요 전시 작품은 1728년 영조임금의 지시로 반란을 진압한 장군의 분무공신상 시리즈이다. 수두 흉터와 같은 세밀한 부분과 성격마저 포착하는 조선시대 초상화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이 외에 일제강점기 채용신(1850–1941)의 초상화들과 근래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도호(b.1962)의 사진 초상, 윤석남(b.1939)이 허난설헌과 이매창 등의 모습을 그린 회화 작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전시는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설화수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1751 / 아시아미술관, 샌프란시스코 경기도도립박물관 1751 / 백제 군사박물관 2005 / 윤석남 출처 : Live Auctioneers  원문링크 : https://www.liveauctioneers.com/news/top-news/asian-art-museum-presents-first-major-us-show-of-korean-portrai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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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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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미술관에서-한국-초상-특별전-Likeness-and-Legacy-오픈